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-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체결
“가정위탁아동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”

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(관장: 정인숙)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2년 4월8일에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정인숙관장,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현옥 부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.

□ 양 기관은 가정위탁아동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△정신건강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제공 △사례관리를 위한 사례회의 개최 및 참여 협조 △각종 교육지원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. .

□ 가정위탁제도는 친가정의 여러 가지사유(학대,질병,사망,이혼 등)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발생할 때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 일정기간 양육을 맡기는 제도이다. 경남의 가정위탁아동은 552세대 687명(2021.12.31.기준)이며 이 중 14세 이상의 청소년이 70%를 차지하기에 청소년기의 정신건강문제를 다루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기대되는 바이다.


□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(055-237-1226)로 문의하면 된다.